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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생선배_합격동행]후기

“2년 반을 혼자 했습니다. 제가 한 경험을 어떻게 골라서 어떻게 엮을지, 그걸 몰랐던 거였어요.”

인생선배 합격동행 참여자 이O은

합격 기업
SK하이닉스
직무
기반기술
결과
최종합격
참여
퍼스널 경험설계 → 퍼스널 마스터 자소서 (합격동행)

editor's note

20학번 화학공학과. 인생선배를 만나기 전까지 약 2년, 본인 표현으로는 「거의 2년 반」을 혼자 취업 준비를 했습니다. 그동안 여러 플랫폼을 거쳤지만 「제공하는 데까지만 제공하고 그 이후에는 신경 써 주지 않는」 느낌이었다고 합니다. 2026년 상반기에 SK하이닉스 최종합격. 본인이 꼽은 결정적 차이는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받은 피드백이었습니다. 좋은 학벌이 아니었고 오래 걸렸다는 말을 인터뷰 내내 스스로 했는데, 그 말이 이 후기의 핵심이기도 합니다.

Chapter. 1

2년 반 동안 혼자 했습니다.

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.

저는 20학번 화학공학과를 재학했었고, 인생선배를 쓰기 전에는 약 2년 정도 취준을 하다가 이번 26년도 상반기 때 처음으로 인생선배를 만나서 하이닉스로 취업할 수 있었던 케이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혼자 준비하셨을 때 가장 막막했던 부분이 있었을까요?

2년 동안 준비하면서 사실 많은 플랫폼을 접하기도 했고, 저 스스로 준비하는 게 확실히 어렵더라고요. 아무리 찾는다고 해도 그 정보들이 저한테 도움이 되는 게 아니기도 했고요. 제가 경험을 정리한다거나 자소서를 쓴다거나 하는 게 제 생각에는 어필하기 좋다고 생각했지만, 실제로 면접관이나 인사팀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정보일 수도 있고, 이런 걸 선별하는 게 가장 어려웠습니다. 다양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이걸 잘 모아서 정리해 어필할 방법이 뭔지, 그게 많이 어려웠던 것 같아요.

여러 플랫폼을 써 보셨는데, 인생선배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으실까요?

올해 초에 인스타에서 인생선배 광고를 보게 돼서 라이브 영상을 한번 본 적이 있었어요. 지난 플랫폼들을 경험해 봤을 때 컨설턴트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지 않다고 여겼고, 다른 플랫폼은 본인들이 제공하는 거기까지만 제공하고 그 이후에 신경 써 준다는 느낌을 못 받았었는데. 라이브 방송을 들으면서 실제로 어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도 듣고, 한번 같이 시도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.

Chapter. 2

처음 미팅을 되게 길게 했던 기억이 나요.

선배님·전담 매니저님과 함께하는 동행은 어떠셨나요?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셨을까요?

저는 장기간 취준을 했고 그 안에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든 순간들도 있었는데, 이런 감정을 지인이나 가족한테 풀기는 어렵다고 생각했어요. 그래서 실제로 잘 얘기를 안 했던 부분들도 있고요. 그런데 취준생 입장을 잘 이해해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대화 상대였지 않나 싶었습니다. 종합 프로그램을 할 때 선배님과 처음 미팅했을 때 되게 길게 미팅을 했던 기억이 나요. 제 상황에 대해 설명도 하고, 저를 잘 이해해 주셨던 그 순간들이 기억에 남고, 그게 이어져서 면접 때도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.

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첨삭이나 면접 도움을 계속 주셨던 걸까요?

네, 맞습니다. 기존에 제가 기억하기로는 경험을 정리하고 그다음에 첫 번째 자소서를 작성해 보면서 피드백을 해 주는 게 베이스가 됐던 커리큘럼이었는데요. 그것을 넘어서 제가 추가로 자소서를 써야 하는 순간들이 있거나 할 때 계속 여쭤보면 답변도 많이 해 주시고, 면접 프로그램도 그때 바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시간을 내 주셔서 면접 준비도 도와주셨어요. 미팅에서 했던 면접 이후에도 질문이 있으면 계속 답변해 주시고, 이런 부분이 엄청 힘이 됐던 것 같아요.

서비스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이었을까요?

직접적으로 줌,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서 같이 대화를 해 보면서 피드백을 해 주셨던 그 부분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. 실시간으로 계속 소통하면서 피드백을 받았던 게 제일 좋았습니다.

Chapter. 3

결국은 제 스스로를 알아야 되더라고요.

어떤 분들이 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좋을까요?

제가 생각했을 때는 지금 당장 처음 취준해 보는 사람들도 마찬가지고, 지금까지 취준을 해 봤지만 방향성이 좀 틀린 것 같다고 느껴서 리셋이 필요하신 분들도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. 제 스스로 정리를 해 보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했고요. 취준을 한다는 게 그냥 취업을 하는 것을 넘어서 결국은 제 스스로를 알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, 그런 부분이 미팅하면서 대화해 보면서 잘 풀렸던 것 같습니다.

마지막으로, 지금 취준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.

저도 좋은 학벌 출신도 아니고, 개인적인 경험이나 활동을 쌓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년을 넘어 거의 2년 반이 걸린 것 같습니다, 제가 취업을 하기까지. 그 속에서 힘듦도 있고 주위 친구들이 빨리 취업했을 때는 스스로 초조한 부분도 있을 텐데, 그래도 결국은 각자 잘 되는 순간들이 있는 게 확실한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, 저도 취준하면서. 가장 좋은 건 자기를 스스로 믿으면서, 시간을 아깝게 생각하면서 최대한 노력하는 게 가장 빨리 취업하는 지름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.